보안 시스템온칩(SoC) 업체 아이씨티케이(ICTK)홀딩스가 최근 시리즈B 브릿지 투자 라운드를 통해 현대자동차를 전략적 투자자(SI)로 맞이했다.
현대차 외에도 한국벤처투자와 KDB산업은행 등 국내 주요 출자기관들이 참여하며 총 130억원을 모집했다.
이들 기관은 ICTK홀딩스의 PUF(물리적 복제 방지 기능)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이례적으로 직접 투자에 나섰다.
유일한 SI인 현대차에서는 그룹 미래 먹거리 발굴을 책임지는 지영조 전략기술본부장 사장이 직접 투자 심의를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ICTK홀딩스는 조달 자금을 미국 자회사 설립과 운영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세계 보안 산업의 표준을 결정짓는 핵심 통신 관련 업체들이
실리콘밸리에 둥지를 트고 있는 만큼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2001년 설립된 ICTK는 전자공학계 인물들이 주축이 돼 연구·개발(R&D)을 이끌어 온 기업이다. 김동규, 최병덕 한양대 교수가 각각 자신의
전문 영역인 보안과 반도체 분야에서 협업을 통해 학계 난제로 여겨져 온 PUF의 항상성 유지 과제를 풀어내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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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907090100017160001068
보안 시스템온칩(SoC) 업체 아이씨티케이(ICTK)홀딩스가 최근 시리즈B 브릿지 투자 라운드를 통해 현대자동차를 전략적 투자자(SI)로 맞이했다.
현대차 외에도 한국벤처투자와 KDB산업은행 등 국내 주요 출자기관들이 참여하며 총 130억원을 모집했다.
이들 기관은 ICTK홀딩스의 PUF(물리적 복제 방지 기능)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이례적으로 직접 투자에 나섰다.
유일한 SI인 현대차에서는 그룹 미래 먹거리 발굴을 책임지는 지영조 전략기술본부장 사장이 직접 투자 심의를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ICTK홀딩스는 조달 자금을 미국 자회사 설립과 운영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세계 보안 산업의 표준을 결정짓는 핵심 통신 관련 업체들이
실리콘밸리에 둥지를 트고 있는 만큼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2001년 설립된 ICTK는 전자공학계 인물들이 주축이 돼 연구·개발(R&D)을 이끌어 온 기업이다. 김동규, 최병덕 한양대 교수가 각각 자신의
전문 영역인 보안과 반도체 분야에서 협업을 통해 학계 난제로 여겨져 온 PUF의 항상성 유지 과제를 풀어내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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